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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인기를 끄는 '서클 투 서치' 기능, 아이폰에도 출시 예정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인기를 끄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아이폰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The Mac Observer'는 최근 구글 크롬 iOS 버전에 '렌즈 서클 투 서치' 플래그가 추가된 것을 발견했다. 서클 투 서치는 화면 상의 이미지나 텍스트를 동그랗게 그리거나 지그재그 그려 검색하는 기능으로, 구글 렌즈 기술을 활용한다. 아이폰 버전은 안드로이드 버전처럼 시스템 전체 연동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구글 크롬을 통해 일부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폰에서는 스크린샷을 통해 구글 렌즈를 사용하여 검색할 수 있지만, 서클 투 서치 기능만큼 편리하지는 않다. 구글은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이미 1억 대의 안드로이드 기기에 적용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1억 대 더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데스크톱용 구글 크롬에도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폰은 서클 투 서치 기능과 유사한 자체 기능을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6월 10일부터 개최되는 WWDC 2024에서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앞으로 구글 크롬을 통해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애플에서 자체적인 유사 기능을 출시할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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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으로 세상을 더 편리하게! 시각 장애인 위한 기능 업데이트구글은 시각 장애인과 낮은 시력을 가진 사용자들을 위한 앱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Lookout 앱 업데이트 먼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앱 'Lookout'은 새로운 "찾기" 모드를 추가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카메라를 움직일 때 의자, 테이블, 화장실과 같은 7가지 종류의 물건을 인식한다. 앱은 물건의 방향이나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주변 환경과 더 쉽게 상호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사진 촬영 버튼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AI)이 사진 속 물건을 설명해준다. Look to Speak 앱 업데이트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소통 앱 'Look to Speak'도 업데이트됐다. 이 앱은 사용자가 눈 동작만으로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여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텍스트 없는 모드가 추가돼 사용자가 다양한 이모티콘, 심볼, 사진으로 음성 합성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사용자는 각 심볼이나 이미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직접 설정할 수도 있다. 지도 앱 업데이트 지도 앱도 업데이트돼 랜드마크, 식당, ATM기 등 주변 시설의 이름과 종류, 거리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한다. 또한 세부 음성 안내 기능이 강화돼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길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구글은 또한 4년 전 안드로이드와 iOS에 출시한 휠체어 정보 기능을 데스크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접근성 장소'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가려는 장소가 장애인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입구가 편리한 업체나 공공 장소는 휠체어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또한 이 기능을 사용하여 해당 장소에 장애인용 화장실, 좌석, 주차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구글은 현재 맵스에 5천만 개 이상의 장소에 대한 접근성 정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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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대신 작은 로봇? 피아지오의 개인 화물 로봇 '지타미니' 출시이탈리아 기업 피아지오(Piaggio)가 개인 휴대용 카고 운반 로봇 '피아지오 지타미니(Piaggio Gitamini)'를 출시한다. 이 로봇은 사용자가 걸을 때 뒤를 따라가면서 최대 9kg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사용자가 장거리 도보를 할 때 휴대물을 옮겨주는 데 도움을 준다. 피아조 지타미니는 길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한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로봇의 이동 방향을 설정하거나, 장애물을 피하도록 지시할 수 있다. 또한, 로봇은 사용자의 옆 또는 뒤에서 약 0.9~2.4 미터 거리를 유지하며 자동으로 따라다닌다. 피아지오의 미래 전략 부서 대표인 미켈레 푸라지오는 “피아지오 지타미니는 사용자의 일상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사거나, 공원을 산책하거나, 심지어는 개를 산책 시키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대 9kg 적재, 34km 주행 거리,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 가능 지타미니는 길이 45cm, 너비 42cm, 높이 48cm 크기의 흰색 상자 모양으로 생겼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로봇을 제어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여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피아지오는 지타미니가 "쇼핑 가방, 스포츠 장비, 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타 물건"을 운반하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속도는 시속 6km, 최대 운영 시간은 7시간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피아조 지타미니는 한 번 충전에 최대 3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 상황에서 충전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지난 3월 실시된 포브스(Forbes) 테스트에서 리뷰어 데이브 존슨(Dave Johnson)은 지타미니를 "주머니 속 강아지"라고 표현하며 "작은 크기지만 장거리 이동 시 적당한 양의 물건을 운반하기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는 지타미니가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는 움직임이 불안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타미니의 가격은 2475달러(약 330만 원)이며, 이미 판매가 시작되었다. 전문가들의 평가 지타미니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 미국 Forbes지는 최근 진행한 리뷰에서 지타미니의 가격(2,475달러, 약 330만원)이 높다는 점과 거친 지형에서의 운행 성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한국과 같이 보행로가 좁은 도시 환경에서는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피아지오 지타미니 주요 기능: 최대 적재량: 9kg 최대 속도: 시속 6km 최대 운행 거리: 34km 충전 시간: 2시간 최대 운영 시간: 7시간 무게: 13kg 스마트폰 연결 및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예상 가격: 2475달러(약 330만 원) 결론 피아지오 지타미니는 개인 휴대용 카고 로봇 시장의 새로운 진출자이다. 이 로봇은 사용자가 장거리 도보를 할 때 휴대물을 운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출시 시점과 가격, 그리고 실용성에 대한 논란 등 극복해야 할 과제도 있다. 앞으로 지타미니와 같은 휴대용 로봇이 어떻게 발전하고 일상 생활에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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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데스크톱에 초소형 AI ‘제미나이 나노’ 탑재구글은 I/O 2024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크롬 데스크톱 클라이언트(Chrome 126 버전부터)에 자체 개발한 초소형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 나노’를 직접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자체 개발한 AI 기능에 이 온디바이스(on-device)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이 새로운 기능을 기존 G메일의 ‘도움말 작성’ 도구와 같은 기능에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자 도구 강화, 사용자 편의성 향상! 오류 해결도 쉬워진다 구글은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활용하여 새로운 개발 도구 콘솔 기능을 지원한다. 덕분에 크롬 개발 도구는 이제 콘솔에서 직접 오류를 설명하고 디버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개발자들이 코드 오류를 더욱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브라우저에도 확산 가능성? 웹 브라우저의 미래는? 구글은 다른 브라우저 개발 업체들과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웹 브라우저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웹 브라우저는 단순히 웹사이트를 탐색하는 도구를 넘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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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 2024: 인공지능 돌풍! 제미나이 업그레이드와 혁신 기능 공개올해 구글 I/O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관련 발표로 가득 찼다. 예상대로 구글은 자사의 제미나이 인공지능 모델과 워크스페이스, 크롬 등 앱과의 연동 방식에 중점을 두었다. 구글 렌즈 영상 검색 기능 강화 기존 구글 렌즈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검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영상 검색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검색하려는 영상을 촬영하여 질문을 하면 구글 인공지능이 웹에서 관련 답변을 찾아낸다.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제미나이1.5 플래시 구글은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1.5 플래시(Gemini 1.5 Flash)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멀티모달 모델은 제미나이1.5 프로와 동등한 성능을 가지지만, "특정 분야, 고빈도, 저지연 작업"에 최적화되어 더 빠른 응답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구글은 제미나이1.5의 번역, 추론, 코딩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맥락 창 크기를 100만 토큰에서 200만 토큰으로 늘렸다. 워크스페이스에 제미나이도입 구글은 최신 메인스트림 언어 모델 제미나이1.5 프로를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드라이브, 이메일에 통합했다. 다음 달 유료 구독자들에게 제공되는 이 기능은 워크스페이스 내에서 다목적 기능의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다. 사용자의 드라이브 콘텐츠 어디에서든 정보를 가져와 현재 보고 있는 문서 내용을 바탕으로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나중에 답변할 이메일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일부 초기 테스터들은 이미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글은 다음 달 모든 유료 제미나이구독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아스트라: 구글의 야심찬 인공지능 비서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는 사용자의 기기를 통해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사용자 대신 작업을 수행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가상 비서가 되기 위한 구글의 계획이다. 올해 I/O 컨퍼런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데모 중 많은 부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는 단순히 대화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자를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진정한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eo: 영상 제작자 위한 혁신 도구 구글은 텍스트, 이미지, 영상 기반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1080p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생성 인공지능 모델인 Veo를 선보였다. 영상은 항공 촬영이나 타임랩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추가 프롬프트를 통해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구글은 이미 일부 제작자들에게 Veo를 제공하며 영화에 사용하기 위해 할리우드에도 홍보하고 있다. Gems: 맞춤형 채팅봇 제작 툴 구글은 사용자가 제미니에게 지시를 제공하여 원하는 방식으로 응답하고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채팅봇을 만들 수 있는 Gems라는 툴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매일 동기 부여와 달리기 계획을 제공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달리기 코치가 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제미나이 고급(Advanced) 구독자만 가능하다).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 향상된 제미나이 Live 새로운 제미나이 Live 기능은 제미니와의 음성 대화를 보다 자연스럽게 만든다. 챗봇의 목소리에 더 많은 개성이 부여되고, 사용자는 중간에 말을 끼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보여주면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제미나이는 Google Calendar, Tasks 및 Keep와의 새로운 통합을 통해 멀티모달 기능을 사용하여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가져올 수 있다. 수학 문제 도우미 서클 투 서치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는 이제 화면에서 수학 문제를 원으로 둘러싸고 풀이 방법을 얻을 수 있다. 구글 인공지능은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숙제를 속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도록), 문제를 완료하기 쉽도록 단계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AI 검색 개편된 Google 검색 구글은 이전에 "Search Generative Experience"라고 불렸던 "AI 오버뷰(AI Overviews)"를 미국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전문화된" 제미나이 모델은 웹에서 요약된 답변으로 결과 페이지를 디자인하고 채운다 (Perplexity 또는 Arc Search와 같은 AI 검색 도구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 안드로이드 스캠 방지 기능 구글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일반적인 사기꾼 대화 패턴과 같은 위험 신호를 찾아 실시간 경고를 띄워 사기 전화를 피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AI 질문 응답 기능 강화된 안드로이드 구글은 곧 사용자가 화면에 표시된 영상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미니는 자동 자막을 기반으로 답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료 제미나이 고급 사용자의 경우 PDF 파일을 수집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과 안드로이드용 제미니의 다른 멀티모달 업데이트는 향후 몇 달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크롬 내장 AI 도우미 구글은 데스크톱용 크롬에 제미니의 가벼운 버전인 제미나이 나노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내장된 도우미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 제품 리뷰 등을 위한 텍스트를 직접 크롬에서 생성하도록 돕는다. SynthID 인공지능 워터마킹 업그레이드 구글은 SynthID가 할 수 있는 작업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SynthID는 새로운 Veo 비디오 제작 도구를 사용하여 만든 콘텐츠에 워터마킹을 포함하고 AI 생성 비디오를 감지할 수도 있다. 결론 구글 I/O 2024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행사였다. 제미나이 모델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제품 및 기능 출시는 향후 몇 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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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공개한 '챗GPT-4o', 유머 감각까지 탑재된 유용한 AI 경험 맛보기오픈AI는 스프링 업데이트 행사에서 검색엔진 경쟁보다는 훨씬 더 인상적인 'GPT-4 옴니(GPT-4o)'를 공개했다. 기존 챗GPT보다 더 빠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GPT-4o는 휴대폰이나 데스크탑 앱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 꿈꿔왔던 가상비서가 될 가능성을 열어준다. 감정 인식까지 가능한 멀티모달 인공지능 GPT-4o는 실제 사람과 가까운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이해 능력을 크게 발전시켰다. 사람처럼 말을 끊거나, 어감을 이해하고 실수를 인정하는 등 사실적인 대화 속 혼란함까지 재현한다. 최초 라이브 데모에서 발표자는 자신의 호흡법에 대한 피드백을 요청했다. 그는 휴대폰에 거칠게 숨을 들이쉬자 챗GPT는 "청소기가 아니에요. 더 천천히 숨쉬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섬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유머 감각도 탑재! 다양한 톤 & 스타일 대화 가능 챗GPT는 유머 감각도 갖추고 있으며 대화 상황에 따라 목소리 강약을 조절하며 생각을 전달한다. 실제 대화처럼 질문을 끊거나, 답변을 수정하도록 요청할 수도 있고 특정 톤이나 스타일, 로봇 목소리로 말하도록 지시할 수도 있다. 또한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 실제 사용자 제안에 따라 이루어진 라이브 데모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한 명과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한 명의 발표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챗GPT-4o를 통역가로 활용했다. 챗GPT는 이탈리아어를 영어로 빠르게 번역하고 다시 영어 답변을 이탈리아어로 되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시각 정보까지 이해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GPT-4o는 음성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도 이해한다. 수학 방정식 이미지를 보고 풀이 과정을 안내할 수 있으며, 라이브 셀피 사진을 보고 옷차림이나 감정 상태를 설명할 수도 있다. 데모에서 챗GPT는 발표자가 행복하고 명랑해 보인다고 말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이전에 보여준 나무 상판 이미지를 보고 방정식 이미지가 나오기 전에 이미 이미지를 확인했다고 언급하는 오류도 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데모에서 챗GPT는 빠르게 작동하며 문제를 이해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또한 질문을 입력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휴대폰에 이야기하고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다. 영화 'Her'의 '사만다'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챗GPT는 마치 영화 'Her' 속 인공지능 사만다와 같은 순간을 연출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휴대폰 및 데스크탑 앱 출시로 많은 사람들이 곧 'Her'와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음성과 시각 자료에 걸친 인상적인 데모는 일부에 불과할 수 있다. GPT-4o가 다양한 환경에서 전반적인 성능과 일상적인 성능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는 두고 봐야한다. 챗GPT-4o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그리고 인공지능 가상비서의 미래는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 기대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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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자체 개발한 ChatGPT 데스크톱 앱 출시!오늘 열린 오픈AI 봄 업데이트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자체 개발한 챗GPT 데스크톱 앱 출시 소식이 공개됐다. 기존 안드로이드와 iOS 앱과 달리 이번 데스크톱 앱은 현재 맥 사용자만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타사 데스크톱 앱이나 확장 프로그램만 있었던 상황이니, 오픈AI의 이번 공식 지원은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무료/유료 모두 이용 가능! 쉬운 질문 & 강력한 도움 오픈AI에 따르면, 무료 및 유료 사용자 모두 키보드 단축키로 간편하게 앱을 열어 챗GPT에게 질문할 수 있다. 오늘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오픈AI는 "사용자가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모든 것과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앱은 화면 상의 창에서 열리고 사용자의 화면 작업 내용과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앱을 사용하여 스크린샷을 캡처하고 챗GPT와 함께 분석할 수도 있다 음성 질문까지? 곧 만나는 차세대 챗GPT 이번 데스크톱 앱 출시와 함께 오픈AI는 차세대 버전인 챗GPT-4도 발표했다. 쳇GPT-4 출시 후에는 데스크톱 앱의 음성 모드를 통해 음성으로 질문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는 코딩 예시를 활용해 실제 대화 시연을 선보였다. 맥 사용자부터, 윈도우 사용자도 곧 만난다! 오픈AI에 따르면, 오늘부터 유료 Plus 사용자가 먼저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는 "몇 주 안에"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버전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일정은 언급되지 않았다. 코더 & 크리에이터 필수 아이템! 옆자리의 인공지능 파트너 챗GPT는 이미 코딩 보조 도구로 훌륭한 역할을 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은 단축키로 간편하게 열리고 작은 창에서 텍스트 편집기 옆에 띄워 놓을 수 있어, 코딩 도움을 받는 과정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이 될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챗GPT 데스크톱 앱 출시가 6월 애플 WWDC 이벤트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애플은 최근 제너레이티브 AI 분야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이번 WWDC에서도 macOS와 iOS용으로 더 발전된 제너레이티브 AI 기능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새로운 AI 기능 발표가 한 달 앞서 이루어진 오픈AI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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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크기의 윈도우 11 PC, 미니스포럼 S100 출시!미니스포럼이 출시한 S100은 스마트폰 크기의 작은 크기지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윈도우 11 데스크톱 PC이다. 소형 PC의 새로운 기준 4코어 인텔 N100 CPU, 인텔 UHD 그래픽, 8GB RAM, 256GB SSD를 탑재하여 일반적인 업무 및 웹 브라우징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2, USB 3.2 Gen2 포트 3개, 디스플레이포트 Alt 모드, 65W 전력 공급 기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장치를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중 모니터 지원 미니스폼 S100 미니 PC는 HDMI 2.0 포트 1개(4K@60hz)와 USB-C 포트 1개(4K@60hz)를 통해 두 개의 화면에 동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업 공간을 넓히고 여러 응용 프로그램과 문서를 동시에 확인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미니스폼 S100 미니 PC는 작은 크기와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작은 데스크톱 컴퓨터, 미디어 센터, NAS 서버, 보안 카메라 시스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 미니스폼 S100 미니 PC는 18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작고 강력한 PC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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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칩 탑재된 데이터센터로 인공지능 강화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애플도 새로운 인공지능 기능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인공지능 기능을 자체 개발한 칩을 탑재한 데이터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 전략은 외부 업체의 고가의 AI 칩 사용을 피하고, 더 빠른 처리 속도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애플은 최신 Mac 프로세서인 M2 울트라 칩을 데이터센터 서버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전략: 로컬 AI와 원격 처리 애플은 인공지능 기능을 두 가지 방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간단한 기능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사용자 기기에서 로컬로 처리될 것이며, 더 복잡한 작업은 원격 데이터센터로 넘겨 처리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M4 칩은 뉴럴엔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는 로컬 AI 처리 능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휴대폰이나 데스크톱의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작업은 데이터센터의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게 된다. 아직 베일 속의 인공지능 기능 애플은 아직 iOS 18, 맥OS 15 등 새로운 운영체제에 포함될 구체적인 인공지능 기능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메일, 웹페이지, 문자 메시지 요약, 이미지 객체 제거 및 추가, 음성 명령을 통한 사진 편집 등의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일부 생성형 인공지능 작업은 구글 제미니에 아웃소싱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시리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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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칩, 데이터 손실 사고 발생! 뇌신경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좌충우돌일론 머스크의 뇌 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는 최근 첫 인간 피험자에게 뇌 속 칩을 이식한 후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결과는 아니었다. 뉴럴링크는 최근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뇌 이식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 손실 문제를 밝혔다. 이 문제는 이식된 칩의 섬세한 섬유가 뇌에서 벗어나 데이터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럴링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녹음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데이터 흐름을 증가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놀라운 진척 뉴럴링크는 2016년 사고로 사지 마비가 된 놀랜드 아보우(Noland Arbaugh)라는 환자에게 최초로 뇌 이식을 실시했다. 아보우는 이후 놀라운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생각만으로 인터넷 서핑, 컴퓨터 사용, 체스, 문명 VI, 마리오 카트 8 등의 비디오 게임 플레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뉴럴링크는 향후 아보우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목표는 생각만으로 타이핑, 로봇 팔, 휠체어, 기타 기술을 제어하는 것이다. 논란과 도전 뉴럴링크는 인간 뇌 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 이 과정에서 여러 논란에도 직면했다. 뉴럴링크는 위험 물질 운송으로 인해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인간 시험을 앞두고 실험 원숭이를 학대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또한 뉴럴링크의 공동 설립자인 벤자민 라포포트 박사는 최근 안전 문제로 인해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뇌 이식 과정에서 뇌 손상이 발생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뇌 손상 없이 뇌 정보를 추출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를 설립했다. 미래 전망 뇌 속 칩 기술은 인간의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며 안전성과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뉴럴링크는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